신규 사업 발굴 및 홍보, 회원사 간 정보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 등 협력

▲ 김정태 메인비즈 회장(왼쪽)과 정화찬 한국실내공기질관리기술협회 회장이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있다.

[전국뉴스 = 임병연기자] 7월 10일 서울드래곤시티 백제홀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인 메인비즈협회와 한국실내공기질관리기술협회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메인비즈 김정태 회장, 임병재 상근 부 회장, 오철우 전무, 김웅 상무, 차영태 본부장, 함현식 실장과 한국실내공기질관리기술협회의 정화찬 회장, 권기철 부 회장, 박준상 이사, 도귀영 가온아이피엠 대표, 민현욱 세원종합관리 대표, 방해진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양 협회는 신규 사업 발굴 및 홍보, 회원사 간 정보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 기타 상호 협력을 위해 협약 목적에 부합되는 제반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태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협약식 축사에서 “오늘 사단법인 한국실내공기질관리기술협회와 우리 협회가 상호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잘 아시다시피 최근 수년간 우리나라는 중국의 황사 등 미세먼지와 건설공사 등으로 인해 발생한 오염물질 등 대기오염의 심각성 등으로 인해 국민의 불안은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태 회장은 “생산과 서비스 사업현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우리 1만 7천여 메인비즈 기업 역시 이러한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라며 “오늘 함께 협력하기로 한 한국실내공기질관리기술협회는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이용되고 있는 제품과 설비, 기계·기구 및 재료들에 대한 현장 적용 기술업무를 재정립, 표준화하여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공기질 관리를 통해서 유해환경을 예방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정태 회장은 “이러한 배경에서 우리 협회는 한국실내공기질관리기술협회와 함께 우리 사업장의 건강한 업무환경 조성은 물론 국민 건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데 앞장서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 업무 협약식 단체 기념 사진.

이어서 축사에 나선 정화찬 한국실내공기질관리기술협회 회장은“오늘 메인비즈협회와 한국실내공기질관리기술협회가 업무 협약식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우리 협회는 미세먼지와 실내공기질 관리 분야에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화찬 회장은 “앞으로 이번 MOU를 계기로 양협회가 서로 협력하여 많은 분야에서 발전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라며 “오늘 협약식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끌어 주신 김정태 메인비즈협회 회장님과 임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