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6일 바캉스축제에 대비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합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옐로리버비치 안전관리요원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익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최초 목격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이 사람의 생사가 결정된다"며 "안전관리요원들의 신속한 보고 및 응급처치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제로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핫한 여름을 피할 수 있는 천연 워터파크인 황강에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바캉스 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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