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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여당은 국회가 해야 할 최소한의 책무 다해야"
김병주 기자  |  webmaster@jeongu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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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9  14: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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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9일 열린 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하나 선택해 달라. 여당은 국회가 해야 할 최소한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전하며 "국정조사를 받거나 다음주 투 포인트 국회를 열어주면 추경을 심사해 할 건 하고 뺄 건 빼겠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국정조사를 받으면 오늘 내 추경안을 심사할 것이고 다음주 투포인트 국회를 열면 하루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안을 보고하고 하루는 추경 법안 해임안을 표결하겠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안보 파탄과 군 기강해이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문제인 만큼 적어도 국정조사를 하거나. 해임건의안 표결을 당연히 해야 한다"며 "전날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도 표결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늘이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이라며 "안타까움을 넘어 자괴감이 들고 자괴감 넘은 분노를 느낀다. 야당의 분노가 아니라 국민의 분노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대통령 회동 임하는 자세 보면서 진정한 해법이 보이지 않아 답답함을 넘어 절망감을 느꼈다"며 "어제 회동에서 정 장관의 거취에 대해선 최소한의 답이 있을 것으로 기대해봤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경제 해법 있어서도 선택 근로제라, 52시간 예외업종 확대 등 한 부분이라도 말할 줄 알았다"며 "5당 대표 불러놓고 대통령의 위기 극복 방안이 고작 그거였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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