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정치
정동영 "개헌 논의할 자리 제1야당 대표가 걷어 차버려 유감"
고병용 기자  |  kbyo123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19  17:16:46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트위터 네이버 구글 msn
   
 

[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19일 전날 열린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동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추가 대화 요청을 거부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께서 (어제) 저녁 7시쯤 됐을 때 '시간이 많이 갔으니 저녁을 같이 하시면 어떻겠느냐'고 말해 '아, 대통령이 정말 열린 자세를 보이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린든 존슨 대통령을 최상급 반열로 올려놓은 것은 '의회소통정치'인데 문 대통령이 그런 자세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그런데 황 대표가 '일정이 있어 참석 못한다'고 해서 깨졌다"며 "1년 4개월만에 만난 자리로,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자리인데 (이를 거절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탄없는 대화로 어떻게 경제를 살리고, 난국을 헤쳐 나가고, 선거제를 개혁하고, 개헌을 할 것인지 논의해야 하는데 그 자리를 제1야당 대표가 걷어 차버려 안타깝다"며 "이런 식으로 정치적 입지를 스스로 좁히는 것은 본인을 위해서도 국민을 위해서도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국회 현안과 관련해 합의점을 찾지 못한 데 대해서는 "좁쌀 정치"라며 문 대통령과 황 대표를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어제 5당 대표 회동을 했으면 오늘 본회의를 열어서 추가경정예산을 처리하고, 대일 규탄 결의안도 채택하고,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건의안을 상정하고 하면서 주거니 받거니 통 크게 가야하는 것 아니냐"며 "(해임건의안을) 국회에서 발의하면 당연히 (본회의에) 상정되는 것인데 하지 말자는 것은 꼼수로 둘 다 똑같다. 정말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고병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정치
文 대통령 “남북미, 기회 꼭 살려야…대화 방해되는 일 줄여야”

文 대통령 “남북미, 기회 꼭 살려야…대화 방해되는 일 줄여야”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최...
경제
KT, 해킹 안전 매장 '세이프존' 출시

KT, 해킹 안전 매장 '세이프존' 출시

[전국뉴스 = 임병연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안...
사회
서울 중구, 폭염 노출 '폐지수집 어르신' 지원

서울 중구, 폭염 노출 '폐지수집 어르신' 지원

[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308호(여의도동,정원빌딩)
상호 : 주식회사 전국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031  |  등록일 : 2010. 2. 11.  |   대표이사 : 함태식  |  발행인·편집인 : 함태식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태식
Copyright © 2013 전국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jeonguknews.co.kr
전국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