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정치
나경원 "文 정부, 오기만 부리며 고립 자초하고 있어"
고병용 기자  |  kbyo123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07  15:18:46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트위터 네이버 구글 msn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7일 "문재인 정권이 휴짓조각이 된 9·19 남북군사합의를 붙들고 있다가 한국을 주변 열강의 동네북 신세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문재인 정권은 '친구'와 멀어지고 '적과 그 친구들'은 날로 강해지는데 오기만 부리며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점차 와해하는 한미일 공조, 결속을 다지며 한국을 넘보는 북·중·러, 그런데도 위기의식을 찾아볼 수 없는 문재인 정권 등 대한민국 안보 3대 위기가 악화하고 있다"며 "이대로면 한국은 샌드위치 신세를 지나 주변 열강들이 짓누르고 뭉개는 소위 주먹밥 신세가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 경제가 제대로 될 수 있겠느냐"며 "이틀 새 시가총액 75조원이 증발하고 환율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경제 위기는 결국 '문재인 정권 리스크'의 얼굴"이라고도 했다.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그는 또한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정부가 강제징용 배상 판결의 후속 조치로 일본 측에 1+1(한일 기업 공동기금 조성)안을 제시했을 당시 피해자 합의가 있었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며 "그러나 대한변호사협회 일제피해자인권특위 위원장인 최모 변호사는 노 실장의 해명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노 실장이 대국민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정부는 강제징용 배상 판결로 한일관계 파탄이 예상되자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부랴부랴 1+1안을 제시했는데, 이는 사실상 위안부 합의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며 "양국 갈등을 무릅쓰고 파기했던 위안부 합의를 결국 벤치마킹해야 했고 거짓말까지 지어내야 하는 지경에 다다랐다"고 말했다.

이어 "공로명 전 외교장관 등이 2+1안을 제안했다. 이는 한일 기업들이 나서고 한국 정부가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그 방안이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과 사법부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조화롭게 해결할 수 있는 지혜로운 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고병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정치
오신환

오신환 "조국 사태와는 별개로 검찰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

[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
경제
대우건설, 희망의 집 고치기 재능기부 봉사활동

대우건설, 희망의 집 고치기 재능기부 봉사활동

[전국뉴스 = 임병연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사회
서초구, 거점형 시간 연장·생태친화 어린이집 운영

서초구, 거점형 시간 연장·생태친화 어린이집 운영

[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308호(여의도동,정원빌딩)
상호 : 주식회사 전국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031  |  등록일 : 2010. 2. 11.  |   대표이사 : 함태식  |  발행인·편집인 : 함태식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태식
Copyright © 2013 전국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jeonguknews.co.kr
전국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