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홍보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 도로명VR을 체험하고 있다.

[전국뉴스 = 임병연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섬의 날’ 기념행사에서 숨은 섬을 찾는 공간정보 기술을 선보인다.

LX는 8일부터 10일까지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에 참가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도로명 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섬 관련 공간정보를 참여와 체험을 통해 국민에게 알린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제정된 ‘섬의 날’을 기념하고 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LX는 부스운영을 통해 ‘도로명주소 VR 체험’, ‘공간정보를 활용한 숨은국토(미등록 섬, 비정위치 섬)찾기’등 섬과 관련된 공간정보 활용사례와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국민에게 알릴예정이다.

또한 올해 5월 서비스를 시작한 공간정보를 활용 국민생활안전 앱‘랜디랑’홍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최창학 사장은 “이번 행사가 국민들이 공간정보의 장점과 섬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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