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19 관악 강감찬 축제 프로그램 중 '강감찬 가요제' 무대에 오를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 가수를 제외한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입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등 각 20∼150만원의 상금과 대한가수협회 인증서가 수여된다.

모집 기간은 10월 2일까지이며 관악구 홈페이지 '뉴스소식-관악소식'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10월6일 오후 1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축제 본 행사 날인 10월 19일 오후 7시 낙성대공원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강감찬 가요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관악구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가요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귀주대첩 1천주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2019 관악 강감찬 축제'가 성료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수준 높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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