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정치
손학규 "대한민국 정부 폄훼하는 행위 결코 수용할 수 없어"
김병주 기자  |  webmaster@jeonguk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14  15:54:14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트위터 네이버 구글 msn
   
 

[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향해 "북한 김정은은 도대체 남북의 교류 협력과 군사적 긴장 완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북한 정권의 안전을 지키려는 의도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전하면서 "최근 연이은 북한의 무력도발과 문재인 대통령을 따돌리며 모멸적으로 대한민국 정부를 폄훼하는 행위를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손 대표는 "지난 판문점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반대로 문 대통령이 참여하지 못한 건 김정은의 커다란 잘못"이라며 "한반도 분쟁의 당사자고 회담장소도 대한민국 영토"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 대통령과의 공동회담은 커녕 북미회담 전후 차담 대리조차 갖지 못하게 한 건 김정은과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치적 이기심 때문으로 보인다"며 "크게 비판받아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손 대표는 또 "최근 심해지는 북한 당국 매체들의 대남 비난 중에서도 특히 문 대통령에 대한 비난이 두드러진다"며 "이들은 문 대통령을 남조선당국자라고 폄훼하고 노동신문 경우 지난 7월20일 문 대통령을 두고 주제넘은 허욕과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손 대표는 "바로 사흘 전엔 북한 외무성국장이 한국 정부를 바보 웃기는 것, 겁먹은 개라며 조롱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대한민국 정부 국가수반을 모욕해 김정은 얻는 게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손 대표는 "물론 김정은 입장에선 문 대통령에게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북한에 대한 제재 해제를 요청했지만 이를 이뤄내지 못하는 우리 정권에 대한 불만, 불신이 클 것"이라며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한 측과 함께 가야 길이 열린다는 점을 김정은은 명심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손 대표는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속에서 민족공동체인 남한을 버리면 북도 최선의 결과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며 "김정은이 트럼프와 친서 통해서 직거래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배제하고 문 대통령을 소외시켜선 결코 긴 호흡으로 한반도 평화를 이룰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정치
文 대통령 “남북미, 기회 꼭 살려야…대화 방해되는 일 줄여야”

文 대통령 “남북미, 기회 꼭 살려야…대화 방해되는 일 줄여야”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최...
경제
KT, 해킹 안전 매장 '세이프존' 출시

KT, 해킹 안전 매장 '세이프존' 출시

[전국뉴스 = 임병연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안...
사회
서울 중구, 폭염 노출 '폐지수집 어르신' 지원

서울 중구, 폭염 노출 '폐지수집 어르신' 지원

[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308호(여의도동,정원빌딩)
상호 : 주식회사 전국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031  |  등록일 : 2010. 2. 11.  |   대표이사 : 함태식  |  발행인·편집인 : 함태식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태식
Copyright © 2013 전국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jeonguknews.co.kr
전국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