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추석 명절 기간 귀성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간 관내 도로와 교통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지역 내 훼손된 ▲도로(포트홀) ▲차선 규제봉 ▲배수로 뚜껑 ▲잡목에 가려진 각종 표지판 및 반사경의 가지치기 등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가 가능한 소규모 공공시설물이다.

시는 마을안길처럼 관리가 어려운 2차선 이내 도로를 우선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귀성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시설물 보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희상 민원과장은 "이번 추석 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공시설물 현장 점검 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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