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19 벽란도 국제문화축제' 기획·운영에 참여할 청년기획단원을 6일까지 모집한다.

'2019 벽란도 국제문화축제'는 관악구에 고려 국제 무역항 '벽란도'를 재현해내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공연을 감상하며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다.

축제는 10월 18일(금)부터 10월 20일(일)까지 3일간 관악구 낙성대공원에서 개최되며 관악구가 주최하고 청년기획단이 주관이 되어 진행된다.

'2019 벽란도 국제 문화 축제' 청년기획단은 ▲축제 기획팀 ▲마케팅팀 ▲체험 부스팀 ▲홍보팀 ▲디자인팀 ▲플래시몹 공연팀 ▲운영지원팀으로 구성된다.

국가 간 문화교류 및 문화행사 기획·운영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벽란도 국제 문화 축제' 굿즈·단체 티셔츠, 행사 시 식사 제공, 활동 경력증명서가 발급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2019 벽란도 국제문화축제'는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의 우수성을 배우며 교류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축제기획단은 공연·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관심 있는 많은 청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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