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10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인 '다가온(ON)'을 개소했다.

좌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해운대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문을 연 '다가온'은 앞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1억1천만원으로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하고 수유실, 영유아 휴게실, 쉼터를 새로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다가온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