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현근기자] 고해리(배수지)를 향한 차달건(이승기)의 미묘한 감정 기류 형성으로 극의 재미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배가본드'에서 민낯에도 굴욕 없는 피부를 완성한 고해리의 화장대 뷰티템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영된 배가본드에서는 모로코 빈민촌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김우기(장혁진)를 찾기 위해 기태웅(신성록)을 비롯한 팀이 모로코로 떠났다. 모로코서 기태웅의 지휘 아래 본격적인 ‘김우기’ 수사 작전이 시작됐지만, 각자 포지션을 맡아 수사를 진행하는 와중에, 고해리는 '백업' 역할만을 부여 받았다.

이와 같은 상황에 자존감이 떨어진 고해리의 마음을 다독여 준 것은 차달건이었다. 한밤중 문우진(차훈)과의 추억에 식은땀을 흘리며 잠에서 깬 차달건은 고해리를 기습 방문했다.

달건은 자존감이 떨어진 고해리에게 “나한텐 고해리가 국정원 최고 요원이야”라는 말로 그녀의 마음을 움직였다.

두 주인공의 미묘한 감정과 함께 순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것은 민낯에도 굴욕 없는 해리의 미모. 갑작스러운 달건의 기습 방문에도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 준 해리의 화장대 속 뷰티템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의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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