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광주 서구는 지난 25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실시한 '체력가득 행복가득 운동프로그램' 종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서구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실시됐으며, 평소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근력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노인운동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세라밴드를 이용하는 등 근력강화 운동과 라인댄스 스포츠 등으로 진행됐다.

사업질(質) 평가를 위해 건강행태조사 및 대사증후군 검사, 체지방, 체력검사를 사전·사후로 실시해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서구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다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구 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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