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윤석헌 금감원장,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국뉴스 = 임병연기자] 금융감독원과 서울시가 30일 콘래드 호텔 3층 그랜드블룸에서 '2019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핀테크 라이즈(Fintech Rise)'를 주제로 국제 핀테크 동향·아시아 핀테크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서울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역동적이고 포용적인 금융혁신,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금융감독, 감독의 디지털화를 통한 핀테크 육성 지원을 약속하며 ‘책임 있는 금융혁신(Responsible Innovation)’"을 당부했다.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크리스 콜버트가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세션1에서는 '핀테크 시대, 금융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성장하는 핀테크 생태계에서의 민관협력방안, 소비자 측면에서 핀테크의 효용, 혁신성장기업을 위한 금융혁신 등을 논의했다.

세션2에서는 '금융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유니콘 육성 전략'을 주제로, 개방형 혁신을 통한 금융 포용, 국내외 투자사례를 통해 본 핀테크 기업 육성방안, 핀테크와 금융회사간 성공적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션3에서는 '글로벌 핀테크 정책 동향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핀테크 산업의 현 주소와 발전 방향*, 금융중심지의 핀테크 발전전략, 기후금융 글로벌 동향과 에너지 테크핀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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