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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강기정 '정쟁수석' 즉각 해임 조치해야"
고병용 기자  |  kbyo1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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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5  17: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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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67차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교섭단체 3당이 합의 처리할 경제민생법안 목록을 정리해 협상하고 있는데 강기정 정쟁수석의 버럭질 때문에 국회 운영위원회가 파행됐다"고 전하면서 "귀국하는 대로 강기정 '정쟁수석'을 하루 빨리 해임조치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오 원내대표는 "바로 이런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에 제가 이 민감한 시국에 청와대 정쟁수석은 존재 자체가 해악이라고 말씀드렸던 것"이라며 "문 대통령은 강기정 수석을 즉각 해임하고 국회에 사과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67차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 원내대표는 "지소미아 종료 기한이 오는 23일인데 지금 미국 정부가 지소미아 파기를 철회하라고 전방위적으로 압력을 가해오고 있다"며 "이대로 지소미아 종료가 확정되면 미국은 십중팔구 지소미아 파기로 안보 부담이 늘어났으니 방위비분담금을 더 내라고 우리에게 요구해 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67차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어 오 원내대표는 "한·미동맹에 균열을 일으키고 방위비분담금까지 물어내면서 지소미아 파기를 고집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며 "지소미아는 한‧미‧일 안보협력체제의 중추신경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한 고리다. 지금 이 시점에서 지소미아 문제를 풀어주면서 일본에는 대화를 통한 해결을 요구해 안보는 안보대로 실리는 실리대로 챙기는 것이 국익에 부합하는 선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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