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지난 7∼8일 1박 2일 과정으로 거제 한화리조트에서 6급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5년 이후로 보직을 받은 계장·팀장을 위주로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 간, 동료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중간관리자로서 조직 내 역할 인식 강화 ▲활력 넘치는 근무 분위기 조성과 조화로운 조직문화 형성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시간 ▲스트레스·건강·마음 관리의 방법 학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리더의 필요한 역량을 주제로 팀별 게임식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가상의 작은 조직인 팀에서 벌어지는 소통의 모습을 바라보며 중간관리자의 필요 역량에 대해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에는 평소 나누기 어려운 사적인 이야기부터 업무에서의 고충까지 다양한 질문에 대해 구청장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을 하는 시간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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