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와 함께 20일 오후 2시 더 플라자 서울에서 '2019 문화재 사회공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019 문화재 사회공헌 콘퍼런스'는 문화재지킴이 사회공헌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문화재 사회공헌의 역량 강화와 참여 확대,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 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문화재청과 문화재보호 협약을 맺고 활동 중인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과 함께 문화유산국민신탁,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한국문화재형사회적경제연합회, 한국문화재재단,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등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며 문화재지킴이 1호 협약기업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후원한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는데 1부 행사는 '문화예술분야 사회공헌 현황과 전망(곽대석, 전 전남복지재단 대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2019년도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의 활동 소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이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에쓰-오일), ▲국내외 문화유산 전시·홍보(LG전자), ▲문화유산 디지털 복원과 활용(우미건설) 등 3가지 주제로 발표를 펼친다.

2부 행사는 문화재지킴이 우수기업 소개 및 표창 시상과 함께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과 관계기관이 소통하는 간담회가 마련됐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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