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지난 26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GBA(Global Business Alliance) 창립식을 가졌다. GBA는 국내외 우수기업과 제품을 세계 시장에 런칭하고, 기업인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촉진하기 위한 비즈니스 협의체이다. 이를 통해 GBA회원사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에 있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기업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본 창립식에는 GBA 초대 회장인 오시난(케르반 그룹 대표 : 터키 출신 귀화인)을 비롯해 이수성 전 총리,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이참 ((주)지나이스 총괄 부회장), 박봉규 (Korea CEO Summit 이사장), Yusuf Sharifzoda(타지키스탄 대사) 등이 등이 대거 참석하여 축사를 아끼지 않았다.

주최측이 밝힌 GBA 목적은 국내외 기업인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환경과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 사업 첫 회를 위한 GBA 사업계획과 창립 발기인 소개, 위촉장 수여식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 되었다. 또한 후원사를 소개하는 시간에서는 ㈜아디포랩스의 회사 소개가 참석한 많은 내외빈의 주목을 끌었다.

㈜아디포랩스는 고주파 온열암치료기 리미션1℃(REMISSION1℃)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국내병원과 서울성모병원에 납품 되어 암환자의 완치를 돕고 있는 전문 의료기기이다. 우리 몸의 체온을 리미션1℃로 끌어 올려 열에 약한 암을 치료함과 동시에 체온 상승에 따라 면역력 증가로 인해 암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음이 알려진 의료기기이다. 특히나 암으로 인해 별이 된 많은 스타들을 안타까워하며 일반 암 환자들에게 부작용을 줄이고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면서 참석한 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나 서울성모병원의 장홍석 교수의 특별 참석과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 임상 효과와 우수성을 설명하는 발표는 참석한 내외빈과 기업인에게 각인 되는 자리였다.

㈜아디포랩스 대표이사인 한성호 GBA 수석 부회장은 축사에서 최근 인도,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태국, 필리핀, 러시아 등 다수 국가들의 바이어들과 리미션1℃ 수출을 위한 해외 영업에서 뼈저린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경험으로 GBA와 같은 경제 공동체가 필수적이며, 이러한 시행착오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GBA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