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6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성 평생건강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계양구 봉오대로 543번길 21(효성동)에 위치한 본 센터는 효성 인지재활센터와 효성 치매안심센터, 효성 건강생활지원센터 3개의 센터가 들어서 있으며 노인질환과 치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역주민의 평생건강관리를 위한 통합건강관리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과 내빈들은 센터 내 시설들을 둘러보며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폭넓은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시설의 쾌적함과 편의성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그동안 접근성 등에서 다소 취약했던 효성동 주민들은 센터 개소 소식을 누구보다 반가워하며,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민이 건강관리를 위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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