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광주 서구가 금연치료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은 지난해 금연치료 참여기관 중 참여자 등록, 프로그램 이수 건수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서구는 금연프로그램 참여 인원 및 이수율 등 참여실적이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받았다.

이에 서구는 지난 18일 보건소 청사 앞에서 현판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이원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담배 없는 서구 만들기를 위한 금연치료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건강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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