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작가공작소 제공)

[전국뉴스 = 이현근기자] 세련된 도시 남자 배우 조연우가 가수의 꿈을 좇는 '울산 프레디 머큐리'로 돌아왔다.

드라마 '연애 기다린 보람, 내 사랑 울산 큰애기'에서 배우 조연우는 젊은 시절 '울산 남진'으로 불렸던 노래 천재 박영석으로 출연, 미중년의 매력과 함께 철없는 남편이자 중년의 가수지망생으로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복수 가요제'에 도전하는 조연우는 '울산 프레디 머큐리'로 별명을 업그레이드하고 노래 실력과 함께 사투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의 명물 '고복수 가요제'의 홍보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공무원 '울산 큰애기' 강보람은 시스타의 보라가 캐스팅됐다. '울산 프레디 머큐리' 조연우의 아들로 대기업 사원이자 보라의 첫사랑 박경석 역은 장동주가 맡았다. 

울산을 무대로 청춘 남녀의 톡톡 튀는 사랑이야기와 가수의 꿈을 좇는 조연우의 새로운 도전을 다룬 드라마 '연애 기다린 보람'은 MBC 드라마넷에서 12월 27~28일 밤 12시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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