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인천 서구 당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규창)는 지난 8일∼10일까지 3일간 초등학교 1∼3학년 16명(남 6명, 여 10명)을 모집해 당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학동 어린이 전통 예절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학동 어린이 전통예절 교실은 사자소학 등 교육 프로그램, 다례 예절 및 전통 놀이 교실, 복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공경과 상호존중의 공동체 정신을 배우고 어린이들이 바른 인성과 예절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본예절 교육을 통해 참다운 효행을, 예절실천 교육을 통해 참된 인간성을 함양한다.

아울러 현장 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으로 효행 예절 생활습관을 형성해 예절이 생활화되도록 행동의 변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규창 위원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전통 효 사상 및 예절교육을 체험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세계 속에서 올바른 지도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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