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수)는 관내 어린이집과 태권도장에서 어린이들이 십시일반 모아온 성금과 성품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부산 북구 만덕1어린이집(원장 라종임) 교직원과 원생들은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모은 이웃돕기 성금 33만1천830원을 기부했다.

만덕1어린이집은 2006년부터 원생들에게 바른 인성을 키워주기 위해 매년 '사랑의 저금통'을 만들어 성금을 모금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에 앞서 8일에는 만덕1동에 소재한 세계태권도장(관장 백종환)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521개를 기탁했다.

라면은 관내 16개 가구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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