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27일까지 4일간 '설 연휴 비상 진료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당직의료기관 41곳과 휴일 지킴이 약국 65곳을 지정 운영해 진료 공백 방지로 인한 구민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서초구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정상 진료하는 의료기관 수가 적고 환자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26일 주간(오전 9시∼오후 6시)에 1차 진료(경증의 진료로서 소화불량이나 배탈 등의 가벼운 소화기계 질환, 초기감기 모살 등)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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