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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데이토나 롤렉스 24’ 개최… 2020 모터 스포츠 시즌의 시작
이화진 기자  |  qlee50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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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3  1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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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렉스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2020년으로 58회를 맞이하는 세계적인 모터 레이싱 경기인 데이토나 롤렉스 24(The Rolex 24 At DAYTONA)가 1월 25일 오후 1시 35분(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에서 펼쳐진다.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1992년부터 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면서 레이싱 경기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롤렉스와 모터 스포츠와의 파트너십은 말콤 캠벨 경이 롤렉스 시계를 착용한 채 데이토나 비치에서 지상 주행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던 1930년대 초부터 시작되었다.

데이토나 롤렉스 24는 1월부터 10월 사이에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12번의 레이스를 펼치는 ‘2020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의 개막전이다.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이 내구 레이스에는 총 39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하며 DPi(Daytona Prototype international), LMP2(Le Mans Prototype 2), GTLM(GT Le Mans), GTD(GT Daytona)의 4가지 클래스로 진행된다.

매년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들이 참가하는 데이토나 롤렉스 24는 24시간 동안 인간과 자동차의 한계를 시험하는 레이스다. 2020년에는 나스카 컵 시리즈(NASCAR Cup Series) 챔피언 카일 부시(Kyle Busch), 전직 포뮬러 1(Formula 1) 드라이버로 현재 아큐라 팀 펜스크(Acura Team Penske)에 합류한 후안 파블로 몬토야(Juan Pablo Montoya) 등이 출전한다. 서킷 안쪽에서부터 바깥쪽까지 경사가 매우 가파른 것으로 유명한 트랙은 뛰어난 기술적 정확성과 끊임없는 집중력을 요구한다. 이에 더해 드라이버들은 24시간 레이스 중 가장 긴 13시간의 야간 드라이빙도 극복해야 한다.

이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Rolex Oyster Perpetual Cosmograph Daytona)가 주어진다. 데이토나 롤렉스 24에서 5번의 종합 우승과 10번의 클래스 우승을 거둔 스콧 프루이트(Scott Pruett)는 “무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롤렉스 24 경기에 참여했다. 대회 우승도 무척 특별한 일이지만 롤렉스 시계를 받는 것은 큰 영광이자 영원히 남을 기억”이라며 “레이싱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경기에 다시 출전할 수 있기를 늘 바라고 있다. 패독에서 만난 젊은 레이서들과 저의 경험, 지식을 공유하고 이들이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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