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현근기자]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모먼트글로벌의 새로운 식구가 됐다.
11일 모먼트글로벌은 “연극, 뮤지컬계에서 김지철은 정말 설명이 필요 없는 베테랑 배우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지철은 지난 2012년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해 '젊음의 행진',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광염소나타', '아랑가'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압도적인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각 작품마다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로 자신만의 새로운 제르비스를 연기해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또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으며 좋은 인연을 이어간 연인 신소율과 2019년 12월 말 스몰 웨딩을 올리고 TV 조선 '아내의 맛'에도 출연해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철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모먼트글로벌은 배우 신소율, 김보라, 이채원, 문지후, 이소율, 김한나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한편 김지철이 출연 중인 TV CHOSUN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 중이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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