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새롭게 구성된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첫 행보로 ‘희생’과 ‘봉사’의 실천정신을 담은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18일 오전 황교안 대표는 당 청년부대변인들과 함께 종로에 소재한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에 참여했다. 

황교안 당 대표는 이날 우한폐렴 감염병으로 인해 헌혈기피 현상으로 헌혈자가 급감하며 혈액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을 걱정하면서 사랑나눔 헌혈봉사에 더 많은 당원과 국민들의 도움과 참여를 호소했다.

당 지도부를 비롯한 주요당직자들도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릴레이로 참여할 예정이다. (원희룡 최고위원 13:30 제주혈액원, 조경태 최고위원 14시 헌혈의집 영등포센터 헌혈 예정)

미래통합당은 "우한폐렴 사태를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미래통합당이 앞장서며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