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결과, 45.5% 지지로 독주체제 구축

4·11 총선이 반환점을 돌고 있는 가운데 우윤근 후보는 ‘옥곡 5일장’에서 대대적인 집중유세를 갖고, 유권자들에게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큰 일꾼이 필요하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우 후보는 ‘나무의 비유’를 들어 “나무가 스스로 커나갈 수는 없다. 아무리 좋은 나무도 물을 주지 않으면 말라 죽는다. ‘우윤근’이라는 씨앗이 지난 8년간 광양․구례 주민의 사랑과 격려를 받아 무럭무럭 자라왔다.”며 지역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제는 결실을 맺을 때다. ‘광양․구례 발전’이라는 열매를 수확해야 하는 때이니 만큼, 중앙에서 지역을 위한 법과 예산을 효과적으로 따낼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역설했다. 또한 옥곡지역 숙원사업인 ‘옥곡 5일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한편, <광양경제신문(4월4일자)>은 지난 4월 1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우윤근후보가 45.5%의 지지를 얻어, 2위 후보와 20%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층에서 우 후보는 과반에 가까운 48.4%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경제신문은 “이번에 실시한 여론조사는 사실상 4․11 총선 마지막 여론조사로써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동안 각종 유력 언론사들이 조사한 내용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신뢰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전하며, ‘우윤근 후보의 독주’가 사실상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