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전파할 '2020 광주시 소셜 기자단'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소셜 기자단은 광주시가 참여와 소통행정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 정책, 문화예술행사, 음식·맛집, 관광 정보, 생활 정보 등 이슈 사항에 대한 현장 취재 콘텐츠 생산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시정 소식 공유 ▲시 초청행사, 간담회, 워크숍 등 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의 역할을 한다.

올해부터는 영상 제작, 1인 미디어, 작가 등 전문 분야를 추가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특화된 질 높은 콘텐츠로 시민이 공감을 끌어낼 계획이다.

소셜 기자단 지원은 개인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월 2회 이상 사진이나 동영상 콘텐츠를 포함한 현장 취재 활동이 가능하고 시정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는 ▲시 행사 우선 초청 ▲위촉장 및 기자증 발급 ▲매월 우수콘텐츠 원고료 지원 ▲포스팅 활동 건수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정 ▲포스팅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련 전문교육 ▲연말 우수활동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승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코로나 19로 인한 비상상황에서 가짜뉴스를 차단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확한 재난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셜 기자단이 광주 곳곳에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파하고 민선 7기 소통 행정을 뒷받침하는 온라인 소통창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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