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지난 11일 서면 쥬디스태화 신관 앞에 업소용 소독 알코올 무료 배부처를 설치하고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로부터 기부받은 알코올 주조원료 2천ℓ를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식품접객업소와 공중위생업소가 많은 서면 지역에 빠른 배부를 위해 임시배부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선주조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방역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알코올 주조원료를 각 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구는 지난 9일에도 대선주조로부터 2천ℓ를 기부받아 노래방과 pc방 등에 빠른 배부를 위해 영광도서 주변에 임시배부처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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