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위한 비전 및 구체적인 공약 제시

▲ 출정식에서 진성준 후보가 유세연설을 하고 있다.

[전국뉴스 = 임병연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진성준 후보가 4월 2일 오전 10시 방화사거리에서 ‘네박자 캠프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강서(을) 진성준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 앞서, 방화3동 김포교통 버스차고지에서 ‘출근길 버스’ 출근인사를 했다. 공식선거운동 첫 일정에 대해 진성준 후보는 “버스 기사 분들은 강서구민의 발이 되어 구민과 함께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다”며 “기사 분들을 만나 뵙고 응원을 전하면서, 저 또한 부지런히 뛰며 구민 여러분과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진성준 후보는 오전 10시 방화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 강서구의원, 선거사무원, 강서(을)지역위원회 핵심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짧은 출정식을 가졌다. 진 후보는 출정식에서 선거사무원에게 “철저한 준법정신에 기초해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할 것”과 “구민과 가까이, 구민께 더욱 다가가는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전쟁 승리합시다’라는 글자가 새겨진 파란 박스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진성준 후보는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다. 한 마음으로 극복해야 할 때”라며, “진성준 ‘네박자 캠프’는 지역 곳곳을 다니며 방역활동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방역 활동 중인 진성준 후보

한편 진성준 후보는 구체적인 동별 공약이 담긴 거리 현수막을 게첩했다. 

▲공항동, 김포공항 국제노선 증설, 주민친화형 국제공항 조성 ▲방화1동, 강서문화예술벨트 구축! ‘꽃피는 시민청’ 건립 ▲방화2동, 방화2동 주민센터 이전 신축 추진 ▲방화3동, 방화터널~방화대교 연결로 강서-강북 직통 ▲가양1동, 과학기술 융합 대학원대학교 유치 ▲가양2동, 청소년·청년의 자기개발 공간 ‘청청플라자’ 건립 ▲등촌3동, 공공 임대아파트 거주민 지원 및 노후시설 개선  

▲ 출정식 퍼포먼스 ‘코로나 전쟁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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