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을 살리고, 서울을 세계일류 도시로 만들겠다”

한나라당은 5월 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서울시장 경선에서 기호3번 오세훈 후보가 총 득표수 3,216표를 획득해 68.4%로 2위인 나경원 후보의 1,170표를 가볍게 누르고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오세훈 후보자는 수락연설을 통해 “이번 6.2지방선거는 분열과 갈등을 야기한 무능한 야당을 심판할 선거가 될 것”이라며, 자신이 서울을 지키고 한나라당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공교육을 살리고, 서울을 세계일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