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정치
정운천 “선거 뒤집으면 난 한국의 오바마”기업현장 잇달아 방문.. 인력시장-재래시장 등서도 큰 호응
이영희 기자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0.05.08  00:00:00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트위터 네이버 구글 msn
정운천 한나라당 전북도지사 후보는 “이번 선거를 뒤집으면 난 한국의 오바마가 될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정 후보는 7일 오후 현대중공업 등 군산지역 산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한 중소업체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까페에 많은 사람들을 가입시키고 있다. 앞으로는 선거 판세가 많이 좋아질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이번에 선거를 뒤집으면 난 한국의 오바마가 되고 도민들은 영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둘 간의 환담이 끝난 뒤 정 후보는 이 업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이에 직원들은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박비향이라는 책을 사서 읽어봤다”며 정 후보에 호감을 표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현대중공업으로 이동한 정 후보는 약 20분 가량 관계자로부터 현황브리핑을 듣고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들은 지역경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정 후보는 현대중공업 간부를 만나러 사무실로 들어섰는데, 벽에 걸린 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의 사진을 보더니 “나랑 코가 닮았다”고 농을 건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정 후보는 “정운찬 국무총리가 나와 인연이 있다. 총리로 취임할 당시 나에게 축전이 오더라”며 자신과 이름이 비슷한 정 총리와의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앞서 정 후보는 이날 새벽 군산역 부근 한 인력시장을 찾아 쌀쌀한 날씨 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일감을 기다리는 일용직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정 후보가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네며 “나도 옛날에 비닐하우스에서 5년 넘게 지낸 적이 있다”면서 옛날 얘기를 풀어놓자 이들 노동자도 호감을 보이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이들은 특히 “일주일을 나와도 일거리가 없어 3~4일 정도밖에 일을 하지 못한다”며 “여당이 힘이 있으니까 여당으로 힘을 실어줘야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고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도보로 이동한 인근 재래시장에서 상인들은 “이제는 한나라당 찍어줘야 한다”, “새만금을 꼭 제대로 해달라”, “TV에서 보다가 실물로 보니까 더 잘생겼다”며 반갑게 맞았고 정 후보도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도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정치
홍 부총리

홍 부총리 "WTO 개도국 특혜 유지 근본고민 필요"

[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
경제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2019 유니온아트페어’ 참가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2019 유니온아트페어’ 참가

[전국뉴스 = 임병연기자] 삼성전자가 맞춤형 냉장고...
사회
여가부, 도서벽지 거주 주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여가부, 도서벽지 거주 주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308호(여의도동,정원빌딩)
상호 : 주식회사 전국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031  |  등록일 : 2010. 2. 11.  |   대표이사 : 함태식  |  발행인·편집인 : 함태식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태식
Copyright © 2013 전국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jeonguknews.co.kr
전국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