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TV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돌입

새누리당이 대선경선 방식을 확정하고, 오늘 첫 TV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돌입합니다.


앞서 새누리당 경선관리위원회는 어제 경선 후보 5명의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비박계 후보들의 요구대로 합동연설회 1부 주제를 지정하지 않고 형식도 동영상이나 찬조연설 중에 후보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수한 경선관리위원장은 모든 후보자 측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경선방식 논란을 마무리한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첫 후보자 합동 TV 토론회를 시작으로 모두 6번의 TV 토론을 거쳐 다음달 20일 최종 대선 후보를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