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환 전 의원에 대한 재심 절차를 진행

새누리당은 오늘 윤리위원회를 열고 공천헌금 의혹에 연루된 현기환 전 의원에 대한 재심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재심에서도 제명안을 재의결했습니다.


오늘 윤리위원회에는 재심을 요구한 현기환 전 의원이 출석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제명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하지만 윤리위는 현 전 의원의 차명폰 의혹이 제기된 데다 당의 위신을 훼손한 사유가 인정된다며 제명안을 재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모레 열리는 당 최고위에서 제명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