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3D TV 시대를 맞아 3D 극장 광고가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

삼성파브가 국내 최초로 3D 극장 광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3D TV 마케팅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살아있는 하이퍼리얼(Hyper Real) 화질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삼성파브 광고 <표범>편과 <매>편을 3D로 제작, 24일부터 전국 메가박스와 롯데 시네마 3D 상영관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국내 최초 3D 영화와 3D 광고의 만남이며, 영화 ‘아바타’로 시작된 3D 열풍이 광고계로 이어진 것으로 올 봄, 본격적인 3D TV 시대를 맞아 3D 극장 광고가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HD 방송에 앞서 전 광고를 HD광고로 집행하였고 국내 최초로 파노라마 신문광고를 집행하는 등 파격적이고 차별적인 광고로 고객을 사로잡은 삼성 파브는 작년에 이어 차별화된 3D 극장 광고를 가장 먼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삼성파브는 이번 3D 극장 광고를 시작으로 곧 출시할 세계 최초 FULL HD 3D LED TV를 연계하여 3D TV 체험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FULL HD 3D LED TV 만의 선진 기술력과 한 발 앞선 마케팅 전략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3D TV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파브 3D 극장 광고를 감상한 직장인 김재연(27세)씨는 “3D 화면 속의 표범이 마치 나에게로 튀어나오는 것 같았다”며 “일반 광고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삼성파브 관계자는 “본격적인 3D TV 시대 개막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가장 먼저 3D의 생생함을 선사하고자 이번 극장광고를 기획했다”며 “작년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LED TV에 이어 3D TV로 5년 연속 1위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