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 없이 협력체제 구축하기로

한나라당 임해규 의원(부천 원미갑, 교육과학기술위원)은 오늘 7월 22일(목) 오전 9시, 부천김만수 시장을 방문하고 원미갑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정책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만수 부천시장은 “시장이 된 후 처음으로 방문해주신 임해규 의원께 감사드린다. 부천시는 물론 구시가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에서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환영의 뜻을 표하고, 이에 임해규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여야 없이 힘을 모아야 한다.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부천시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간담회에서는 원미갑 주요현안으로 ▲ 부천 화장장 대안 마련 ▲ 구시가지 교통난 해소 - 소사~대곡 복선전철사업 추진시 원미역 신설 ▲ 구시가지내 체육문화시설 건립 추진 - 도당동 북부도서관 자리에 복합문화시설 신축, 역곡복합문화센터 당초 계획대로 건립 ▲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교육경비 편성 교복투 사업 예산 3억6천만 원 하반기 추경에 반드시 편성 ▲ 재래시장 활성화 - 뉴타운 개발로 인해 원미, 부흥시장 예산 배제 불만 ▲ 학교와 취약지역 CCTV 설치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신속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임해규 의원은 부천 화장장 문제와 관련하여 “서부권역의 지자체간 광역화장장추진은 물론 인천 부평화장장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부천시가 재정 부담의 의지를 갖고 빅딜 추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하였다. 이에 김만수 부천시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오늘 간담회에는 임해규 의원, 김만수 부천시장, 원미갑 소속 김한태 시의원,안효식 시의원 외 이진선 비서실장, 서헌성 팀장이 배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