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의원등 9명 국회입성

9명의 선량(選良)이 새롭게 국회에 입성했다. 7ㆍ28 재보선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이재오, 이상권, 한기호, 김호연, 윤진식 의원 및 민주당 장병완, 박우순, 최종원 의원 등 8명과 한나라당 비례대표인 정진석 전 의원의 사임으로 의원직을 승계한 한나라당 김성동 의원이 그 주인공이다. 이로써 정당별 의석 분포는 한나라당 172석, 민주당 87석, 자유선진당 16석, 미래희망연대 8석, 민주노동당 5석, 창조한국당 2석, 국민중심연합 1석, 진보신당 1석, 무소속 7석이 됐다. 재보선 당선 의원들은 7월 28일부터, 김성동 의원은 7월 21일부터 각각 의원직을 수행하고 있다. 새롭게 국회에 입성한 의원들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