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양정아(42)가 3세 연하의 사업가와 12월20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는 13일 "두 사람이 올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1992년 MBC 탤런트로 데뷔한 양정아는 '우리들의 천국' '종합병원' '진실' '백수탈출' '왕과 나' '넝쿨당'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SBS 러브FM '달콤한 밤, 양정아입니다' DJ로 화술도 뽐냈다. 2009년에는 SBS TV 싱글녀들의 시집가기 프로젝트 프로그램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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