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밀알선교단(단장 김자송) 장애인들이 23일 뉴욕 플러싱의 한 거리에서 아름다운 라면봉사를 펼쳤다. 지난 2011년부터 ‘뉴아라봉(뉴욕의 아름다운 라면봉사)’ 행사를 열고 있는 밀알선교단은 이날 히스패닉 홈리스 등 70여명의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주)팔도가 후원한 킹스타컵라면을 제공했다. 또 정성껏 마련한 김밥과 밀알선교단이 지원받은 털모자 등 방한용품도 일일이 선물로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교회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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