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기증한 ‘유엔 장애인 접근센터(Accessibility Centre)’가 4일 정식 개관했다. UN본부에서 열린 개관식엔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존 애쉬 UN총회 의장, 국제 장애인 단체 대표들과 오준 주유엔대사,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융합정책관이 참석했다. 유엔 회의장 부속시설로 활용되는 장애인 접근센터는 국내에서 개발된 특수키보드, 점자정보단말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등 87개 제품을 시각ㆍ청각 및 신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대여하게 된다. (사진=UN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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