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각) 이집트 국제대회($10,000) 복식 남녀 동반 우승 일궈낸 김해성-김주은(고양시청) 조와 오성국-윤재원(고양시청 입단예정) 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성-김주은 조는 이집트 샤름 엘-세이크 졸리 빌 골프리조트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샤름 엘-셰이크 서키트(총상금 1만 달러)' 복식 결승전에서 헤리어 다트(영국?1231위)-던 케이티(영국?626위) 조를 2-0(7-6<6> 6-4)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재원-오성국 조는 이집트 샤름 엘-셰이크 소호스퀘어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이집트 F36 퓨처스(총상금 1만 달러)' 복식 결승전에서 기브릴 디아라(오스트리아?855위)-핫산 엔데이시미에(부룬디?909위) 조를 매치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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