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이 16일 UN본부에서 2013년을 결산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리아 분규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대량학살 위기 등 2013년은 상상을 초월하는 퇴보의 한 해였다”고 돌이켰다. 반 총장은 최근 북한의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이 반역죄로 처형된 것과 관련, “북한 지도부가 지구촌의 인권 규범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장성택 처형이 인권법을 위반한 것임을 우회 비판했다. <사진=UN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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