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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20일 “지진피해와 호우피해 현황을 신속히 점검하고 응급복구와 특별교부세 교부 등 각종 지원이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서울-세종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진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 제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200mm가 넘는 비가 내려 복구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황 총리는 “국민안전처,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지진과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추가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진과 호우로 약해진 지반과 원전 등 주요시설물의 안전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그러면서 “지
사회
이화진 기자
2016.09.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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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일 오전 2천억 규모의 배임·횡령 혐의 조사를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신동빈 회장은 예정시간보다 일찍 검찰에 도착해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검찰 수사에는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횡령과 배임, 비자금 조성, 총수 일가 탈세 등을 지시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검찰에서 자세히 말씀드릴 것"이라고 답하며 조사실로 향했다.검찰은 신 회장이 롯데그룹내 친인척 계열사의 일감 몰아주기, 300억원대 비자금 조성 관여, 100억원대 횡령 등 총 2천억 규모의 횡령·배임 액수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검찰은 신 회장을 비롯해 신격호 총괄회장, 사실혼 부인 서미경 씨, 신동주 전 부회장 등 롯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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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6.09.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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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국민안전처는 지진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특별교부세 긴급 지원과 복구계획 수립 이전에 재난지원금 선지급 등 특단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우선, 지진피해를 입은 경주시 지역 등의 응급복구가 조기에 이뤄 질 수 있도록 18일자로 특별교부세 4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피해가 가장 큰 경주에 24억원을 지원하는 등 경북 지역에 27억원을 지원하고 울산에 7억원, 부산·대구·경남에 각각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주택 파손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복구계획 수립 이전에 재난지원금이 선지급 될 수 있도록 19일까지 사전조사해 조기에 지원할 방침이다.지진피해 주민의 거주불안 해소를 위해 안전진단지원팀을 현지에 파견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피해주택의 위험도와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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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6.09.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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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경북 경주에서 12일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주요 업종의 생산 차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오전 7시30분 주형환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진대응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분야별 상황을 재점검했다. 에너지 기반시설과 주요 기업별 피해 상황을 점검한 결과 일시 중단 이후 재가동하거나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에너지 기반 시설의 경우 발전소와 변전소가 각각 한 곳씩 가동이 중단됐다가 단시간 내에 복구돼 재가동 중이다.동서발전 울산 LNG복합화력은 12일 1차 지진이 발생한 오후 7시44분 멈췄다가 13일 오전 1시7분 완전히 복구됐고, 한전 울주변전소 3번 변압기도 1차 지진 때 중지됐다가 같은 날 오후 9시21분부터 다시 가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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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6.09.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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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한용덕 기자] 기상청은 12일 오후 8시 32분 54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지역(북위 35.77 동경 129.18)에서 발생한 규모 5.8 본진의 영향으로 13일 오전 6시 현재 179회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지진은 남한 전역에서 감지됐으며, 1978년 기상청의 계기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이전 최대는 1980년 1월 8일 평북의 5.3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2.0∼3.0 규모 166회, 3.0∼4.0 규모 12회, 4.0∼5.0 규모 1회 등 총 179회의 여진이 발생했다.지역별 진도를 보면 경주·대구가 6도로 가장 높고, 부산·울산·창원이 5도다.진도 6이면 많은 사람들이 놀라서 밖으로 나가거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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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기자
2016.09.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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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2일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전국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조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자 구조지원 및 복구 등의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황 총리는 이어 "일부 국민들이 지진 발생으로 임시 대피하는 등 불안해하는 만큼 심리적 안정과 보호를 위한 조치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그러면서 "산업부 장관, 미래부 장관, 국토부 장관은 원전·전기·통신·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비상조치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밝혔다.또한 황 총리는 "국민안전처 장관은 위험징후 감지 시 위험지역 주민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예·경보시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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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6.09.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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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도입해 운영하는 사업주에게 주는 정부 지원금이 9월 1일 전환근로자부터 1인당 월 최고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 적용된다.전환근로자의 임금감소분 보전 명목으로 지원하는 전환장려금이 월 최고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2배 인상되고,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하는 간접노무비는 종전과 같이 월 20만원이 지원된다.지원기간은 최대 1년으로, 연간으로 보면 전환근로자 1인당 지원 금액이 480만원에서 720만원으로 240만원 늘어나는 셈이다. 또한, 전환근로자의 업무공백 보충을 위해 대체인력을 채용할 경우에는 월 60만원(대기업 30만원)이 지원된다(종전과 동일).이번 지원금 인상으로 시간선택제 전환근로자에 대한 임금감소분 보전이 강화되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9.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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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올해 수능을 보는 학생은 전년보다 2만5199명 감소한 60만5988명으로 집계됐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17일에 실시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12일 밝혔다.지난해보다 4% 줄어 2012학년도 수능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올해 수능 지원자수는 전년 대비 2만5199명 감소한 60만5988명이다. 이 중 재학생은 전년 대비 2만2712명 감소한 45만9342명(75.8%), 졸업생은 970명 감소한 13만5120명(22.3%),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517명 감소한 1만1526명(1.9%)이었다.성별로는 남학생이 31만451명(51.2%), 여학생이 29만5537명(48.8%)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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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진 기자
2016.09.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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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기초연금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빈곤을 개선하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12일 통계청의 가계동향 자료를 재분석한 결과, 기초연금 도입 이후 노인 빈곤율 등 주요 빈곤지표가 점차 나아지고 있고 실제 연금을 받는 노인은 생활에서 자신감과 여유가 생기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기준, 기초연금 수급액을 소득에 포함하는 경우 이를 제외한 경우에 비해 노인 절대빈곤율은 38.6%에서 28.8%로 약 10% 포인트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상대 빈곤율은 50.3%에서 44.7%로 5.6% 포인트 떨어졌다.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도 5.8배 하락(13.2배→7.4배)해 노인계층의 소득불평등 수준이 개선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9.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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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국가보훈처는 추석을 맞아 참배객 등의 방문에 대비, 국립묘지별로 비상근무 체제를 갖춘다고 12일 밝혔다.또 응급환자 발생 시 보훈병원과 지정위탁병원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응급 진료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각 국립묘지에서는 묘역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근무조 편성과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이와 함께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해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대응체제를 구축·운영한다.또 임시 주차공간 확보, 교통 안내요원 배치 및 참배객 수송버스 증편 운행 등 참배객의 이동 편의를 확보할 예정이다.특히, 국립대전현충원은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운행하는 ‘보훈 모시미 차량’을 1대에서 4대로 증편 운행하고 대전시와 협의해 현충원 경유 시
사회
이현근 기자
2016.09.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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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유연근무제도가 공직사회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사혁신처는 각 부처의 상반기 유연근무제 이용자는 2만 4679명으로 이용률(전체 인원 대비 이용자 수)은 17.7%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이용자 1만 8987명(이용률 13.2%)보다 5692명(30%)이나 늘어난 것이다. 이미 지난해 유연근무제 이용자 전체인원 2만 7257명에 육박한 수치다.유연근무제란 공무원의 근무형태를 개인·업무·기관별 특성에 맞게 다양화 해 공직 생산성을 높이고 공무원의 사기앙양을 도모하기 위한 근무제도이다. 유형별로 시간선택제, 탄력근무제, 원격근무제 등 7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유연근무형태는 하루 8시간 근무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
사회
이화진 기자
2016.09.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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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일 거제시 장목면 대계항에서 채취한 해수검사에서 콜레라균(V.cholerae O1)이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해당 콜레라균이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에게서 검출된 유전자와 동일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지문분석(PFGE)을 진행 중이다.지난달 23일 올해 첫 콜레라 환자가 발생 후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총 662회의 해수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콜레라균이 검출됐다.질병관리본부는 “이번에 검출된 지역은 2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한 지역 인근 어항 내에서 검출된 것이나 콜레라균이 검출됐다 해도 바다가 모두 오염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본부 관계자는 “환경변화에 의한 증식, 외부 유입 등에 의해 콜레라균 개체수가 늘어나 이에 감
사회
이화진 기자
2016.09.0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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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정부가 앞으로 5년간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을 집중 육성해 수출은 2015년 9조원에서 2020년 20조원으로, 일자리는 2015년 76만명에서 94만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또 우리 국민의 건강수명도 2025년까지 현재보다 3년 늘어난 76세로 끌어올리기로 했다.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88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보건산업 종합발전전략(2016∼2020)’을 확정했다.보건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정부의 종합계획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최근 주력산업의 위기 및 경기둔화 속에서도 바이오헬스 분야의 생산·수출 실적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며 고용없는 성장 속 일자리 창출도 견
사회
이현근 기자
2016.09.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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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최근 5년 동안 추석 연휴에 일어난 화재의 11%는 주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국민안전처는 2011∼2015년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총 2241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118명(사망 10명, 부상 108명), 재산피해 161억원의 손실이 있었다고 8일 밝혔다.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673건(30%)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 255건(11%), 산업시설 220건(10%) 등의 순이었다.화재 원인은 부주의 1140건(51%), 전기적 요인 468건(21%), 기계적 요인 157건(7%)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주거시설 화재(673건)의 발화지점은 주방이 248건으로 가장 많았고 193건은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자동차
사회
이화진 기자
2016.09.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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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성공을 가로막을 수 없다많은 사람들은 성인이 되면 성장이 끝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또 어른이 되었다고 하면 인생의 내리막길을 걷는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는 옛사람들의 수명이 50 ~ 60세밖에 되지 않았을 때 이야기다. 선조들은 20 ~ 30세만 되면 어른이 되는 것으로 생각해 20세가 되기 무섭게 여생을 걱정했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하면 후손을 많이 남기고, 병마와 죽음에 맞서 싸울까 하는 데 에너지를 소진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평균 수명은 80세를 훌쩍 넘어 백세시대로 달려가고 있다. 이제는 어른이란 개념이 많이 달라졌다.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영양섭취와 쾌적한 생활환경, 그리고 건강관리에 주력한다. 덕분에 성인이 되는 것은 인생의 내리막이 아니라 원숙하고 의미있는 인생 2악장이 펼
사회
김진구 기자
2016.09.0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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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한용덕 기자] 정부가 최근 연이은 의료기관의 C형간염 집단발생과 관련해 표본감시 체계의 C형간염을 전수감시 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또 국민건강검진에 C형간염 검사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되며 역학조사에는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보건복지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C형간염 예방 및 관리대책’을 발표했다.C형 간염은 아직 백신이 개발돼 있지 않아 조기에 환자를 발견·치료해 감염원을 줄이고 감염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이에 따라 대책의 기본 전략은 ▲감염을 일으킬 C형간염 환자(감염원)를 조기에 발견·치료해 감염원 자체를 줄이고 ▲주사기 재사용 등 감염전파 행위를 집중 단속해 감염 확산을 방지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의지 및 역량을 제고시켜 C형간염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감염
사회
한용덕 기자
2016.09.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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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교육부가 지난해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부실대학으로 평가돼 재정지원이 제한됐던 대학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재평가 결과를 지난 5일 발표했다.교육부는 지난해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E등급을 받은 66곳을 대상으로 추진과제에 대한 이행노력과 성과를 점검했다.이행계획의 적절성(1영역), 목표달성 여부(2영역), 미흡한 지표개선 정도(3영역) 등 3개 영역을 평가해 재정지원 제한 여부를 결정했다. 이행계획을 충실히 세우고(1영역) 첫해 이행실적이 우수한 대학(2영역)은 재정지원 제한이 완전 또는 일부 해제된다.모든 영역을 통과한 25개 대학(그룹1)은 구조개혁 의지가 높고 두드러진 성과가 나타난 대학으로 2017년 재정지원 제한이 완전 해제돼 내년에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 국가
사회
장석진 기자
2016.09.0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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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전남 나주시 전라남도 종합사격장에서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올해 25회를 맞는 경찰청장기 사격대회는 1992년 제47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창설되어 봉황기, 경호처장기, (연맹)회장기, 한화회장배 사격대회와 함께 국내 5대 사격대회로 성장하였으며, 국가대표 후보 선수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제1회 대회부터 지난해 제24회 대회까지 한국 신기록 44개, 한국 타이기록 77개 등 총 1,575개의 신기록이 수립되는 등 우리나라 사격 발전에 기여하였다.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애인부로 나누어 총 383개팀 2,683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10m 공기권총을 비롯하여 총 81개 종목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9.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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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6일 앞으로 공공조달물자의 납품검사를 강화하여 품질과 안전을 확보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마을 진입로 개설공사나 보안등 공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의 대상금액이 확대된다.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공공조달물자 납품검사 강화, 주민참여 감독공사의 확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안이 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 공공조달물자 납품검사 강화그동안 공공조달물자는 조달 과정에서의 시험성적서 위·변조, 계약조건과 다른 품질미달제품 납품, 형식적인 납품검사 등으로 예산낭비와 같은 비효율을 초래하였다.공공조달물자의 납품검사 면제 대상물품(인증제품, 품질경영우수제품 등)이라 하더라도 관계기관의 결함보상명령(리콜명령) 등 사회적 문제를 일으
사회
이현근 기자
2016.09.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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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6일 양승태 대법원장은 현직 부장판사 뇌물수수 구속 사건과 관련해 사법부를 대표해 국민 여러분께 끼친 심려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밝혀질 내용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국민과 법관들께 드리는 말씀전국의 법원장 여러분우리는 지난 주 현직 부장판사가 법관의 직무와 관련하여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구속된 일로 인해 엄청난 충격에 휩싸여 이 모임을 열고 있습니다.아직 남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분명히 가려져야 할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법관이 지녀야 할 가장 근본적인 직업윤리와 기본자세를 저버린 사실이 드러났고, 그 사람이 법관 조직의 중추적 위치에 있는 중견 법관이라는 점에서 우리 모두가 느끼는 당혹감은 실로 참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9.06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