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토토가’ 뒷이야기 설 특집으로 대공개 예정

▲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순간 최고시청률 36%를 기록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의 제작 과정과 뒷이야기가 설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될 예정이다.

 MBC ‘무한도전-토토가’는 박명수·정준하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90년대 최고의 스타들이었던 지누션, 엄정화, 조성모, 소찬휘, S.E.S, 터보, 김현정, 김건모가 출연하여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2월 27일과 1월 3일에 방영된 ‘무한도전-토토가’는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휩쓰는 것은 물론 출연 가수들의 음악이 각종 음원 사이트의 순위권 안에 드는 등 굉장한 열풍을 불러왔다.

 90년대의 추억을 자극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무한도전-토토가’는 지난 1월 3일에는 전국 기준 22.2%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앙코르 공연이었던 터보의 ‘트위스트 킹’이 나오는 장면의 순간 시청률은 35.9%에 달하였다. 또한 MBC ‘무한도전’ 제작 관계자들은 “ ‘토토가’ 다큐멘터리를 설 특집 방송을 목표로 제작하려는 계획이 진행 중이다”라고 각종 언론에 밝혔다.

 이 특집은 김태호PD가 직접 기획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수들의 섭외과정과 준비과정은 물론 뒤에서 수고했던 제작진들의 이야기까지 담길 예정이며 무엇보다도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뒤풀이 현장의 모습도 담길 예정이다.

 ‘토토가’의 여운이 아직 체 가시지 않은 시청자들에게는 이번 설 특집 다큐멘터리는 다시 한번 토토가를 되새겨 보는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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