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정보기기를 넘어 자동차, 조명, 의료기기,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들을 뽐낼 것으로 예고되었다. 

이번 CES의 키워드는 ‘Connectivity(연결)’, Convergence(융합)‘, ’Collaboration(협업)‘ ’3C‘로 정리됨에 따라  사물과 인터넷을 잇는 IoT관련 벤처기업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반도체와 자동차가 연결되어 스스로 운전하고 주차까지 하는 일명 ’스마트카‘의 등장 또한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가지의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닌 서로 다른 분야를 얼마나 실용적이고 혁신적으로 융합하여 제품을 발전시켰는가가 이번 CES 2015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대표기업은 물론 3L Labs, 핸디소프트 등 40여 개 중소기업도 참가한다.

 이번 CES 2015가 대한민국 기업들의 기술력을 세계에 각인시키며 그 여파로 나라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