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승강기 등 세대환경개선 및 단지 내 주요 시설물 교체작업 실시

[전국뉴스 임병동 기자] SH공사가 관리하는 무악현대 재개발임대아파트가 준공된 지 17년 만에 대대적인 수선작업에 들어간다. 

SH공사는 오는 10월까지 싱크대 및 수도꼭지 교체, 급수펌프·승강기·방송설비·단지 내 정자 교체 등 6개 사업에 127천 여 만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재경(종로1, 새누리당) 의원, “준공된 지 17년이 넘어 이곳저곳 손볼 곳이 많아 주민들이 불편을 토로해왔다, “올해 안에 주요 공사가 마무리되면 주민들이 한결 나아진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무악현대아파트(임대)는 지난 1999년 재개발임대아파트로 준공되어 550세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 왔다. 지난해 SH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여러 불편사항을 공유한 후, 우선 6개 수선유지계획이 수립되었으며 향후 나머지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검토를 거쳐 사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엘리베이터 교체 전
▲ 엘리베이터 교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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