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강화된 비상운영체제에 돌입, 최상의 보안서비스

올해는 유달리 달력에 빨간 날이 많아 직장인들이 행복한 해다. 그 첫 단추인 설 연휴 역시 주말을 끼고 2일만 휴가를 내면 최장 9일을 쉴 수 있는 모처럼만의 긴 연휴다. 그런 만큼 빈집이나 귀금속이 있는 소형 매장 등을 노리는 범죄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대책을 마련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세계 1위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브래드 벅월터)가 설 연휴기간을 맞아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12일간을 ‘특별 순찰 기간’으로 정하고, 출동 체계를 점검하고 내부 근무기강을 다시 확립하는 등 설 명절 보안을 위해 중점 관리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ADT캡스는 설 연휴기간 중 장기간 집이나 매장 등을 비우는 고객 리스트를 확보해 특별 비상 대기 함은 물론, 지역·업종·시간대별 사고 신고가 빈번한 지역에서 모의 출동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고객의 사전 요청에 따라 우편물 인수 및 보관, 가스 밸브 등의 안전장치 점검, 귀중품 금고보관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가정 또는 사업장의 상황을 휴대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영상보안서비스 ‘블랙박스’와 ADT캡스 보안 시스템과 연동하여 무장/해제 또는 침입신호 발생시 고객의 휴대폰으로 상황을 SMS로 전송하는 ‘비무장 SMS 알림서비스’로 연휴기간 내 빈집 혹은 사업장의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전달, 고객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휴 기간 동안 은행자동화기기(ATM) 이용 고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시재금 강탈 및 현금 수송간 탈취 사고 등 강력 경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 경계 체제 운영은 물론, 각종 기기 장애나 범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시중 은행과의 비상연락망을 재점검하고,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오토바이 출동 및 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ADT캡스 고객서비스 본부 김주균 전무는 “긴 연휴기간으로 인해 장기간 집이나 사업장을 비우는 고객이 늘어나 보안 사고의 위험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ADT캡스는 한층 강화된 비상운영체제에 돌입, 최상의 보안서비스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