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박원순 시장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5일  명절에도 쉬지 않고 시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소방대원과 경찰관을 비롯해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전통시장 상인 등을 차례로 만나 새해 인사를 전한다.

우선, 박 시장은 15시40분 강동소방서(강동구 성내로 39)를 찾아 설연휴 화재특별경계 근무에 나서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18시20분에는 종로경찰서(종로구 경운동 90-18)를 방문해 연휴기간 동안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다.

박 시장은 앞서 13시10분부터 30분간 TBS 교통FM(95.1MHz) 2016 설날 교통특집방송 <tbs와 함께>에 출연해 서울시민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하고 올 한 해 서울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할 민생시정(청년일자리, 중장년~어르신 일자리, 세대별 맞춤복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14시40분에는 잠실종합운동장 앞 주차장에서 귀향버스를 타고 고향으로 내려가는 서울시 직원과 가족들을 배웅한다.

한편, 박 시장은 전날인 4일(목)에는 하루 종일 전통시장,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을 격려했으며, 6일(토)에는 명절맞이 청소현장, 시립병원 등을 찾아가 새해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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