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말 하는 김수한 전 국회의장

[전국뉴스 김진구 기자] 김수한 전 국회의장 등 새누리당 상임고문단 20여명은 12일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장 등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

오찬에서  상임고문단은 전대를 비롯한 정부의 고고도미사일요격체계(THAAD 사드)배치 결정등 각종 현안에 대한 가감없는 지적을 쏟아냈다.

김현아 대변인은 오찬 직후 브리핑에서 상임고문단은 "돌아선 민심과 당원 마음을 아우르고 회복해야 한다""창조적 파괴를 실천해라, 익숙한 것에 얽매이지 말고 변화를 두려워 해선 안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상임고문단은 전대와 관련 "전대에서 우리 계파 분열 이야기가 나온다""선거 할때마다 계파 얘기 나오는데 제발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말아달라. 그럼 국민들의 실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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